존경하는 대한환경공학회 회원 여러분!
제19대 학회장으로 당선된 창원대학교 서 규태 교수입니다.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환경 학계를 대표하는 대한환경공학회 회장으로 지지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회는 18대를 거치면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내적·외적으로 도전적인 환경변화에 우리 학회는 항상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포용과 공약의 성실한 실천 그리고 모든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학회를 운영하여 내·외적 도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우리학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한환경공학회 회원 여러분!
저는 우리학회의 학문적 저변을 이루고 있는 환경공학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모든 환경인과 젊은 환경공학도들이 편하게 그리고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고향 같은 학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약속드렸던 세 가지 목표(3Is)인 국제학회로의 도약(INTERNATIONALIZATION), 인적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INTENSIFICATION), 학회운영의 스마트화(INTELLIGENT MANAGEMENT)를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임기 동안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학회의 숙원사업인 영문학술지(EER)의 SCI 등재를 위하여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학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며 이에 회원들의 의견 청취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궁(窮)하면 변(變)해야 하고, 변(變)하면 통(通)한다는 궁즉통(窮則通)의 철학을 가지고 선임회장님들의 성공적 핵심 사업들은 연속성을 유지하여 계속 발전시킴과 동시에 우리 학회의 창조적 미래를 여는 기반을 다지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3. 10. 7 제19대 대한환경공학회 회장 당선자 서 규 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