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인사

2015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申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 활기와 지혜가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반세기 대한환경공학회는 환경산업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여왔습니다. 이는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19대에 걸친 역대 회장님들의 희생적 봉사 결과라 자부합니다.
세계시장에서 환경산업 서비스의 시장 구매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편, 국내에서의 환경산업 서비스 가치평가는 여전히 낮으며 시장 구매력도 크게 위축되어 있어, 환경공학분야 우수 후진양성 및 일자리 확보 전망도 밝지 못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상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지식 공동체’로 거듭 나야합니다.

존경하는 대한환경공학회 회원 여러분.

우리 학회의 정체성은 물, 대기, 폐자원, 및 토양 지하수 등이 연계되어 발생하는 중층적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며 조화로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지식을 창조하는 ‘환경 지식공동체’입니다. 두 가지 학회발전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주어진 임기 동안 반드시 실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국제적 환경지식 공동체로의 도약
▶ 학술회의 개선: 2년주기-IEEC 국제환경공학컴퍼런스, 1년주기-전문가 그룹 학술회의와 YEP 대학원생환경전문가 대회를 3축으로 학술회의 혁신. 석학 교육자료 공유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발굴 지원. ▶ 국제협력의 차별성 확보: 일본 수환경학회와의 관계를 전문성 중심으로 확대하며, 미국,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적 협력,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학회와의 협조적 관계 등 차별화된 교류의 틀 확보. ▶ EER를 국제학술지로 격상: EER의 국제적 인증확보는 국제적 역량의 지식제공 단체로 성장, 재정안정성 확보, 국제 저명회원 확보. EER을 SCI급화 달성을 최우선 추진.

둘째,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 기반확립
▶ 기 수행해온 환경부와의 협력사업인 ‘물 환경 정책 포럼’을 산학협력의 틀 속에서 복수 영역으로 확대하고, 환경산업의 기술력 재고를 위한 ‘환경산업기술 포럼’을 구성, 관련학회 및 기관과 공동운영함으로서 국가 환경정책 구현에 디딤돌이 될 산학협력연구개발 구현. ▶ 젊은 인재 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해 지회(미주지회 포함)와 전문가 그룹 조직 활성화 지원. ▶ 학회, 환경산업단체, 정부와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창조경제의 주요 꼭지로서 Capstone design 경진대회를 확대 지원하며, 국회 및 정부부처와 포럼을 통한 환경산업 서비스 기치 향상, 환경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환경공학 후학 지원 제도개선.

회원들의 소통은 대한환경공학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 기반입니다. 학회 발전은 회원들의 발전에서 시작됩니다. 임기 내내 소통을 기본으로 모든 위원회와 전문가 그룹, 지회와의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